안녕하세요!
지난 주말,, 엄마와 함께 , 그리고 특별게스트 삼촌과 히아신스를 다녀갔었는데~~
기억하시련지요^^

덕분에 힐링 제대로 하고 돌아왔습니다~
너무 좋은 시간, 좋은 추억 만들수 있어서 사장님께 감사인사 하고 싶었는데~~
이렇게라도 몇자 적어보아요 ~~ 제 마음이 전달되었음 하는 바램으로다가^^

서울로 올라온 지금.. 저,, 통영병에 걸려 고생하고 있답니다
아직도 통영의 바다, 바람, 하늘,, 그림 같은 장면들… 그리워요~~ ㅠㅠ

이번 통영 여행중 히아신스와의 인연도 정말 잊지 못할듯해요~~
거제대교를 바로 앞에서 바라볼수 있는 히아신스 펜션~~
도착하자마자 정말 친절하게 반겨주셨던 사장님 내외분들..
젊으시기도 했으며, 센스가 있으시기도 했으며, 유머가 있기도 했으며,, 精이 많기도 했으며..
암튼 첫만남부터 배웅까지,, 너무 만족스럽고 감사했어요^^
참,, 전 개인적으로 사모님이 자꾸 박칼린처럼 보였다는~~
다음에 가면 잘해주실꺼죠? ㅋ ㅋ

무엇보다 히아신스는 깨끗해도 너~~~~~무 깨끗하더라구요!
1층 로비가 대리석 바닥으로 되어있었는데 / 펜션느낌보다 호텔느낌~~ ㅋ
너무 깨끗하게 되어 있어 어떤 분은 신발을 벗고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빵 터졌어요~~ㅋㅋ
그런데 저도 충분히 이해갔던 부분~~ ㅋㅋ

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여러 펜션을 다녀 보았지만
이렇게 깨끗하고, 야무지게 셋팅되어 있는 펜션은 보기 어렵다는거!
특히 주방에 수저, 식기도구, 이불, 화장실의 위생상태는 별 다섯개였죠!

짧은 일정의 첫 통영여행이였지만 사장님 조언에 도움을 받아 알찬 여행이 가능했던것 같아요^^
여행의 시간은 항상 짧고 아쉽다지만 이번 통영여행은 더한듯 ㅠ ㅠ
다음에 가족들이랑 다시 한번 찾아가기로 했답니다^^

그땐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바로 앞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꼭 탈꺼구요~
밤에는 근처 방바제 근처에서 밤낚시를 꼭 해볼꺼에요~~ ㅋㅋ
그날 밤 구경해보니 너무 재미있을거 같더라구요~~
벌써부터 또 가고싶어져요~~ ㅋㅋ

제가 너무 두서없이~~ 정신없이~~ 적었나보아요 ㅋㅋ

Anyway~~
참 좋았던 히아신스.. 참 좋으셨던 사장님 내외분들^^ 감사했습니다^^